어제 2시간 정도 시타해보았읍니다. 아주 주관적이고 초보의 시타기임을 미리 밝혀 둡니다.

그립은 전사의 검은 GO 그전에 그네뛰기는 ST 하리마오는 FL 사용해보았읍니다.

GO은 약간 부담스럽고 FL는 약간 헐렁되고 ST가 제일 제 손에 맞았읍니다.

참고로 남자손 치고 작고 두툼합니다.

러버는 K9

지금은 팬홀더 전형이신 맞수님게 시타 청하니 반발력, 컨트롤 괜찮으신가 블레이드 가격 물어보시네요! 특히 그립이 마음에 드신다고 가격도 적당하고 다음에 쉐이크로 전향하면 구입의사 있다고 하십니다.

다른분 남 여 두분에게 시타 청합니다.

두분다 프리모락카본 + 오메가 쓰시는분

여자분은 손잡이도 괜찮고 반발력도 프리모락카본이랑 별 차이 모르겟다고 하네요

남자분은 손이 크서 그런지 손잡이가 헐렁되고 손에 빠지것 같고 반발력도 자기 힘으로 좀 쳐야겟다고 합니다.

제가 시타해보니 반발력 컨트롤은 괜찮은 편입니다.

전사의 검 + K9 느낌이 ITC Q3 + 파워그립의 그 느낌과 유사하고 오히려 좀더 투박하고 잘나가다는 느김입니다. 투박하다는 느낌은 블레이드 두께 때문일 것 같습니다.

아쉬운점은 전사의 검 정식 발매 제품이 아니라서 검의 그림과 글자가 없읍니다. ㅋ

요번주 좀 더 시타 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