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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러버가 유행이어서 허리케이8시리즈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선수들 라켓중에 마린이나 쉬신등이 사용하는 라켓표층소재가 월넛이죠.
월넛은 남미산, 필리핀산, 이태리산 여러종류가 있지만 기후에 따라서 약간의 성질이 다릅니다.
위 라켓의 이태리산 소재라서 그런지 기존의 월넛특주(남미산)보다는 표층감각이 부드럽고 약간 무른 림바같은 느낌이 납니다.
러버를 가리지 않는 흑단, 히노끼와는 달리
위 라켓은 싸구려 저가러버 (알리, 테무등)의 5천원-1만원러버는 맞지 않고
주로 우리가 많이 써왔던 베가시리즈나 오메가, MX시리즈, 파스닥시리즈와는 잘맞습니다.
적절한 조합을 잘 구성해줘야 최고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합판도 카본도 아닌 셀룰로우스여서 초반에는 다소 이질적인 느낌에 적응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사용당사자와 공을 받는 상대방의 느낌이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나는 약하게 친거같은데 상대는 강하다 하고
나는 강한것 같은데 상대는 약하다하기도 합니다.
적절한 러버와의 궁합과 약간 시간을 들여 적응한다면 훌륭한 라켓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