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GT 고집통 티셔츠는 누구에게나 입히기 위한 옷이 아니라,오랫동안
고집통 라켓의 감각을 이해하고 함께해 온 분들을 위해 준비한 작업입니다.
탁구대 위에서의 집중,경기 흐름 속에서의 움직임,그리고 플레이가 끝난 뒤에도 남는 여운까지.이 티셔츠는 그런 시간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옷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군청색 바탕 위에 담긴 한국적인 문양은눈에 띄기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고집통이 추구해 온 태도와 리듬을조용히 드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경기 중에도 과하지 않게,일상에서는 부담 없이 스며들도록 균형을 맞췄습니다.


입는 순간“이 옷이 나를 설명해 주네”라는 느낌,굳이 말하지 않아도 같은 라켓을 쓰는 사람끼리는 자연스럽게 알아보는 그런 티셔츠를 목표로 했습니다.
고집통의 감각은 라켓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손끝에서 시작된 철학이 이제는 옷이라는 형태로 이어집니다.
이번 티셔츠는 고집통을 사용해 온 시간에 대한 하나의 응답이며,같은 길을 걸어온 분들께 드리는 조용한 인사입니다.
■ 판매가 45,000원
